짧은 다리로 힘차게 달리던 웰시코기, 어느 날 갑자기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을 보게 되면 보호자님의 마음은 무너져 내립니다.

십자인대 부분 파열은 작은 아이들에게도 큰 시련이지만, 다행히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네발로 보조기는 아이의 무릎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어, 불안정한 걸음을 잡아주고 통증을 덜어주며 회복을 돕습니다.

단순히 다리를 감싸는 장치가 아니라, 다시 산책길을 꿈꾸게 하고 보호자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지켜주는 소중한 장치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서툴렀지만, 하루하루 작은 발걸음을 내딛는 아이의 모습에서 강한 생명력과 용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한 뒤에도 꼬리를 흔들며 걸어가는 순간, 보호자님은 아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었지요.

네발로는 단순한 보조기를 넘어, 아이와 보호자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웃음을 찾아주는 여정을 함께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아이가 ‘다시 걷는 기쁨’을 되찾는 것입니다.

Last Update: 2025년 9월 19일